오늘 7교시에는 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사초청 말레이시아 이해교육이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 한인회 이사인 서규원 선생님이 특별히 명예교사로 아이들에게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한국에도 있고 말레이아에도 있는 것, 말레이시아에 있는 특별한 것, 말레이시아에 살면서 꼭 가 봐야 할 곳 등을 주제로 아이들의 경험과 발표가 어우러진 수업이었습니다. 더불어 바다거북이들의 주요 산란지로 알려진 말레이시아아 해변에 간다면 모두 함께 바다거북의 알을 지켜주고 아기거북을 바다로 보내줄 것을 마음으로 다짐했습니다. 특별한 수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라는 지역을 배우며, 그 속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주제로 2주 뒤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