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학교는 개천절을 앞두고 계기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단군왕검이 누군지, 개천절이 어떤 날인지 몰랐던 아이들도 오늘 다채로운 접근 방법의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이제는 단군왕검이 누구고 우리나라의 역사가 얼마나 되었는지, 개천절이 어떤 날인지를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어리지만 진지한 학생들의 태도와 눈빛에 우리나라 관련 수업을 할 때마다 늘 놀라고 감동을 느낍니다.
선조의 피, 땀, 눈물로 세운 우리나라임을 우리 모두 앞으로도 잊지 말고. 웬만한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봅니다. 더 나아가 우리 학교 학생들이 그 나무를 더욱 풍성하고 싱싱한 잎사귀들로 뒤덮어줄 훌륭한 아이들로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 만세. 대한민국 만만세